미니어쳐 엿보기

옛날의 화장실은요?

행복마녀 2006. 12. 18. 21:57

아이구~~ 이곳이 어디 일까요? 

준비물: 테라코타 점토 ,플러스점토, 짚,공예용 접착제,레진,황토색 에너멜.


나무를 태워서 숯을 만들었구요..

칼로 숯을 갈아서리..


숯을 뒷간(화장실)에 뿌리기 전에 검정색 아크릴 물감을 칠해 주었죠~^^


뒷간엔 지금처럼 화장실에 환풍기가 없었기 때문에.,. 냄새가 좀 났었죠~~하하^^

하지만 숯을 샤라락~~ 뿌려 놓으면 냄새가 많이 제거가 된다죠~^^


거시기를 만들려면..?

레진에 황토색 에너멜 넣어서리.. 잘 저어 주시구요~


항아리로 만들어진 응아통에 레진을 부어 주시구요..

에구~~왠지.. 냄새가 나는것 같다는...헤헤^^


적당히 ... 나무를 잘라서 인형이 앉을 수 있도록 발판을 만들어 주시구요.. ^^

응아통에 빠지면 안되니까.. 잘 고정 시켜 주세요~^^


화장실 옆부분엔... 담이 낮아서 누가 보면 우쩌??


아무도 볼 수 없도록 .. 그리고 통풍이 되는 소재로 막아 주어야 겠죠..

밑 부분의 무게감을 갖게 하려고 돌을 감아 주었구요..


앞 부분에는 화장실 문을 만들어 주어야 하니까.. 기둥을 세워 주시구..


나무와 벽이 하나게 되도록 못으로 고정 시켰죠~^^


위와 같이 문 완성..


작은 사이즈와 큰사이즈의 0링을 사용해서 문고리를 만들어 주었구요..


뒷간(화장실)의 안 쪽에도 문을 잠글 수 있도록 고리를 만들어 주고요..


아이구~ 드뎌~~~ 뒷간 문이 활짝 열렸슴다~~~

들어가셔서리 일 보시와요~~~부끄~부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