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 엿보기

미니어쳐 항아리가 가득~

행복마녀 2006. 12. 1. 11:25

널뛰기 하는 인형들의 배경 작업 중이죠~

항아리에 숯과 빨간 고추를 새끼줄에 엮어서 둘러 놓았죠~

항아리 위에 있는 흰색 대접은 정한수구요..   비나이다~비나이다~~~


담에는 멍석을 걸어 놓고..

구석에 보면 빗자루와 삼태기 그리고 쓰레 받기도 있구요.. ^^


김장 항아리를 묻었는데..에구~ 방금 만들어서리.. 건조가 되지 않았군요~

건조 되면 채색해야 겠어요~


담과 연결되는 문짝을 만들고 있구요..


벽에 걸어 놓을 아버지 한복 바지로 만들고 있구요..


대충 만든다 해도..에구~ 시간이 만만치 않게 걸리네요~으~~~


다림질 하지 않고 손으로 쭈욱~ 펴 주구요..


윗 부분에 행복마녀 손가락이 보이시나요? 

사이즈가 워낙 작아서리..^^

위의 사진은 크로즈업해서 찍은 것이라서 커 보이지만..

실제로는 가구와 비교 했을때.. 좀~ 작죠~^^


얼음이 얼은 항아리 속의 물이에요~

항아리가 얼지 말라고 짚을 둘러 놓았는데..

그래도 살짝쿵~ 얼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