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혼자서는 살 수 없죠..
잘 살아 보려구.. 아무리 노력을 한다해도...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이 많아요..
그래서 털이 마구마구~ 잘도 자라는 양에게 맛난 것도 주구요..
매트도 만들어 주고 베개까지 제공해 주었죠..
양이 너무나 좋아라~ 하더라구요.. ^^
그리고 나는 양에게서 실을 얻어 내 몸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는 중이에요~
오늘은 목도리를 뜨고..
한 올~ 한 올~~ 곱게 떠서 주위 사람들도 따뜻하게 해 주어야 겠어요..
양이 네게 준 선물이 얼마나 따뜻한지요..
저도 이번 크리스마스엔 따스함을 전하는 아줌마가 되고 싶어 졌어요~~^^
메리~메리~~ 따끈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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