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인형

겨울인형이 완성 되었어요.

행복마녀 2005. 12. 21. 09:55

 

사람은 혼자서는 살 수 없죠..

 

잘 살아 보려구.. 아무리 노력을 한다해도...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이 많아요..


 

그래서 털이 마구마구~ 잘도 자라는 양에게 맛난 것도 주구요..


 

매트도 만들어 주고 베개까지 제공해 주었죠..


 

양이 너무나 좋아라~ 하더라구요.. ^^

그리고 나는 양에게서 실을 얻어 내 몸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는 중이에요~


 

오늘은 목도리를 뜨고..


 

한 올~ 한 올~~ 곱게 떠서 주위 사람들도 따뜻하게 해 주어야 겠어요..




양이 네게 준 선물이 얼마나 따뜻한지요..

저도 이번 크리스마스엔 따스함을 전하는 아줌마가 되고 싶어 졌어요~~^^

메리~메리~~ 따끈한 크리스마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