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 엿보기

점토인형 오줌싸게가 울어요~

행복마녀 2006. 12. 22. 14:47

훌쩍~ "  분명히 뒷간에 가서 쉬야~~ 했는데.." 훌쩍~


대야를 만들고 있어요~ 양초가 들어 있던 케이스에 옆면에 조금 두꺼운 도화지 붙이고

왁스끈으로 마무리 해 주었지요~


액상 아크릴 브론즈색으로 놋그릇의 느낌이 나게 하려구요~


안팎을 다아~ 칠 해 주신 후.. 건조되면 한 번 더... 반복해서 칠해 주세요~


건조된 상태구요.. 

낡은 느낌이 들도록 하기 위해 진한 밤색 아크릴 물감을 공예용 마감제와 혼합해서리..

가볍게 전체를 발라 줍니다~


그러면.. 바로 요런느낌이~~^^

대야에 사용하던 물도 약간 고여 있구요..

항아리에 물은 뒷간에서 나오면 바로~ 대야에 물 한 바가지 떠서리..손 닦아야죠~^^


담은 테라코타 점토로 만들었구요.. 뒷문은 김밥말이로 만들었구먼요~~^^


이런~~ 꼬맹이가 너무 추웠나봐요~~

꼬마인형 코에서 누런 코가~~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