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어쳐 엿보기

남은 재료로 젤리도 만들어 볼까요?

행복마녀 2006. 1. 12. 09:42

우동 국물이 남아서 전골까지.. 그리고도 또 남아서 젤리도 만들어 봅니다~^^

 

준비물: 레진.조색제(에너멜): 전골에 사용한 레진 그대로 사용..  약캡슐


 

항상 작업하다 보면.. 무슨 찌꺼기든지 남는 법이죠... ^

위에 있는 것은 무지개떡 만들고 남은 것을 잘라 놓았던것이구요..

분홍색은 점토 사용하고 남았던 것을 칼로 얇게 깍아 놓은...


 

캡슐안에 내용물을 넣어 주시구요..

회원님들께서는 사과 조각이나 딸기 조각을 넣어 주시면 좋겠군요..


 

캡슐에 레진을 넣고.. .. 위와 같이 이쑤시게로 콕~콕~

왜냐구요? 빈 공간이 생기면 아니되옵니다~~~^^

레진을 다 넣어 준 후 그래도 건조 시키면.. 땡~!!!


 

 왼쪽 그림은 방울이 맺혔죠? 기포를 빼지 않은 상태로 건조 시켜보죠~^^

우찌 될랑가????


 

레진을 넣은 상태로 밑 부분을 보아 주세요~ 레진이 빈공간 없이 잘 채워 졌는지...

요고... 중요 합니다~..*


 

늦게 작업 끝내고.. 코~~자 ~~ 하고 일어 났더니 바짝 건조가 되었군요~^^


 

레진을 충분히 넣었기 때문에..... 밖으로 나온 부분은 칼로 깍아 주구요..


 

요렇게 깍아 주면 되구요..


 

펜치를 사용해서 캡슐을 뜯어 냅니다.


 

캡슐을 뜯어 낸 후 옆의 지져분한 부분까지 모두 칼로 마무리를..


 

위와 같이 정리해 주구요..


 

이제 확인해 보세요~ 왼쪽의 젤리 에 기포가 있어서리.. 홈이 파 졌군요..


 

젤리를 담을 그릇이 없군요..

예쁜 유리그릇 만들어서 담아 보세요~

유리 그릇은 과일이나 계란판 사용 하셔도 좋구요..

뭐.. 작은 과자를 담는 케이스도 있더군요..